㈜대두식품, 일본수출용 ‘프리미엄앙금’ 2종 출시

30년 전통의 앙금전문기업 ㈜대두식품(대표 조성용)이 일본수출용 ‘프리미엄 고운팥앙금’, ‘프리미엄 통팥앙금’ 2종을 출시했다.

기존의 앙금이 물갈이 횟수를 적게 하여 색상이 어둡고 팥 고유의 맛을 느끼기 어려웠다면, 대두식품 프리미엄 앙금은 팥을 삶을 때 물갈이를 3회 반복하며 타닌과 사포닌을 완벽하게 제거하여, 잡미를 없애고 팥의 고유한 풍미를 살렸다.

단맛을 싫어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앙금의 양을 감소하여 제품의 완성도를 떨어뜨리는 기존의 앙금에 비해 대두식품에서 생산하는 앙금은 저감미앙금을 사용해 소비자가 실제로 느끼는 당도를 낮춘 제품이기 때문에 제조시 앙금 함유량을 늘려도 제품 고유의 맛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진짜 팥의 맛을 즐기는 앙금 애호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색이 진한 우리나라 일반적인 앙금과는 달리 색이 부드럽고 고운색을 내기 때문에 일본 화과자에 많이 이용된다.

200여종의 앙금을 체계적이고, 정확한 품질관리로 일본수출 및 국내 구매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